유아교육과 김이향 동문(03학번)이 지난 1월 26일 2016학년도 경북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김 동문은 합격 소감에서 “시험 준비를 1년 정도밖에 하지 못했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교직과 전공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 합격했다. 재학시절 교수님들의 알찬 강의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다년간 실무 경험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아교육과 예비 교사들, 3년 동안의 추억을 노래와 편지에 담아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달.졸업을 앞두고 대학마다 사은회를 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스승과 제자관계를 찾아보기 힘든 게 작금의 현실이다. 유아교육과의 사은회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소박하고 간소하지만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은 노래와 율동을 준비하여 교수님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3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