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중심으로 스펙을 강조하라 이력은 일반적인 경력의 나열이 아니다. 경력이 많은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지원하는 분야와 맞지 않는 항목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직무 분야와 관련 없는 항목은 미련 없이 빼고 자신의 업무영역과 분야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작성하자. 기업별 형식에 반드시 맞추자외국계 기업인 경우, 국문과 영문이력서를 모두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영문이력서의 경우, 최근의 경력부터 작성해야 하며 인사담당자가 인지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기술하여야 한다. 특히 국문이력서와 달리 영문이력서는 학력보다 경력사항을 먼저 기술한다는 것에 유의하자. 성과중심의 수치화경력사항 작성 시, 성과를 구체적으로 강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력사항의 내용을 계량화, 수치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최근 근무했던 회사의 매출과 관계된 프로젝트 수행결과, 자기계발로 인한 성과 등을 수치화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다. 이모티콘, 인터넷 용어는 절대 금물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이런 것조차 지키지 못하는 이력서가 많다는 것이 인사담당자들의 평이다. 이력서는 온라인 채팅창이 아니다. 특히 요즘은 온라인 서류 접수가 많아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절대 이모티콘이나 인터넷 용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력서 항목을 무시하지 마라이력서에는 항목별로 작성해야 하는 내용이 있다. 각 항목에 적절한 내용을 기재한다. 취미, 경력사항 등은 소홀히 하여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력서는 구직자의 첫인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항목 하나하나에 성의를 기울여 작성해야 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 기입응시부분 및 연락처 등의 기업이 요구하는 정보는 반드시 적도록 한다. 보통 이력서 작성시 요구하는 정보는 전화번호, 응시부문, 희망연봉 정도이다.